[내일배움캠프] iOS 개발 종합반 1주차 회고

 

 

 

1주 차 

 

 

이번 주차는 본 캠프 시작 후 첫 주 차였다. 아무래도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설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가득했었는데 그 걱정과는 달리 좋은 팀원들을 만나 만족스럽게 마무리할 수 있었다.

 

첫 팀 프로젝트, '잘 해야지'하는 마음과는 달리 어려운 게 많았던 것 같다. 착오로 인해 SwiftUI로 페이지를 구현했다가 UIKit으로 다시 구현한 게 그 시작이었고, 모든 페이지를 구현 후 병합하는 과정에서 파일이 날아가기도 했다. 그래도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으며, 실수가 경험치가 됐다고 생각한다.

 

개발자는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, 생각이 수 갈래의 가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 한주였고 github나 UIKit 등에 대해 더 깊게 공부해야 할 필요성을 느꼈다.

 

내일부터는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새로운 수업,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 텐데 처음보다는 두렵고 걱정되는 마음이 사그라들었다. 이런 게 좋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며, 더 많은 경험을 쌓아 꽉 찬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.

 

 

아래는 내일 배움 캠프 '다면 평가'에 대한 내 답변, 나중에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다.

나는 팀원들을 존중하고, 예쁜 말로 소통했나요?

• 타 팀원들을 의견과 생각을 존중하려 노력했으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말하고자 노력했습니다. 하지만 제 의도와 다르게 타인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나는 이번 챕터에서 주어진 문제를 완성도 높게 해결했나요?

• 이번 프로젝트 진행 시 처음에는 SwiftUI를 사용하는 줄 알고 코드를 구현했습니다. 그러나 UIKit을 사용하기로 했었다는 점을 맡은 페이지를 완성한 후에 알게 되었고 다시금 UIKit으로 구현해야 했습니다. 처음 UIKit(스토리 보드)을 사용해 보았으나 의도한 구성을 구현하려 노력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습니다.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
나는 이번 주에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였나요?

• 저는 이전에 팀프로젝트를 참여했을 때 의사소통에 문제로 좋은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작 전 많은 걱정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. 하지만 좋은 팀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업하다 보니 '아, 그때는 이런 식으로 해결 할 수 있지 않았을까?' 하는 아쉬움도 남고, 더 좋은 소통이란 무엇일까, 협업에 있어 어떤 걸 조심하고 어떤 부분을 더 열심히, 더 공부해야 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.

이번 주 난이도는 어떠했나요?

• 팀 소개라는 주제에 대해 '너무 틀에 박힌 생각을 하지 않았나'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. 또한, UIKit 사용에 어려움을 느껴 조금 더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,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맞는 팀원들을 만나 잘 헤쳐 나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.